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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과 하나도 다를 것 없이 아이를 키워내는 시각장애인 부부의 감동적인 육아 스토리

2023.09.14 16:46:22


밤낮이 바뀌는 것도, 전등이 켜지고 꺼지는 것도 알지 못하는 전맹의 장현자 씨(35세, 시각장애 1급)와 희미하게 색 정도만 구분할 수 있는 약시의 임동철 씨(37세, 시각장애 1급) 부부. 부부가 모두 앞이 보이지 않으니 일상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움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고, 직접 육아까지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시각장애가 자식사랑에는 장애가 되지 않음을 웅변하고 있는 이 부부는 결코 절망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21개월 현섭이는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앞을 볼 수 없는 부모를 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키우는 아이 현섭이. 부모의 마음이 곧 현섭이의 희망이다.  

"모두가 포기하라 했었죠" 비장애인과 하나도 다를 것 없이 아이를 키워내는 시각장애인 부부의 감동적인 육아 스토리│비장애인 아이를 키우는 장애인 부모의 육아법│희망풍경│알고e즘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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