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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첫 출전'에 파란 노린다⋯ 아산서 탁구 문성금 선수 출전

2021.08.13 17:00:41


2021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산 출신의 문성금(충남장애인탁구협회) 선수가 사상 첫 패럴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


문성금 선수는 지난 2017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해 올해로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한 지 4년 이 조금 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서 다른 나라의 선수들과 자웅을 겨룰 수 있는 실력까지 다다른 것이다.


문성금 선수를 직접 발탁한 김경태 사무국장은 9일 <아산신문>과 통화에서 "문성금 선수는 선수생활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국가대표로 발탁돼 다른 선수를 역시 놀라고 있다"

면서 "처음 저를 찾아왔을 때 레슨을 시켜봤더니 순발력이 좋고 탁구에 대한 센스가 다른 선수들 보다 좋았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같이 해보자고 권유했던 것"이라고 문성금 선수의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패럴림픽 첫 출전인 문성금 선수는 세계무대에서 어떤 위치일까. 김경태 국장은 "첫 출전이다 보니 메달권 진입에는 목표를 두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메달권 밖에라고 볼 수 있다"면서 "하지만 올림픽이라는 무대의 성적은 하늘이 정해준다고 하지 않나. 동메달 이상을 목표로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올 수도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문성금 선수의 최대 장점으로 '성실성'을 꼽았다. 그는 "다른 선수들 보다 운동을 무척 열심히 한다.시작 전에도 1~2시간 먼저 나와 연습을 하고 있고, 모두 체육관에서 떠난 다음에야 가곤 한다. 그런 노력이 지금의 문성금 선수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처: 아산신문(http://assinmun.kr/news/view.php?no=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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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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