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알려드립니다
잘생긴 외모, 타고난 운동신경, 호탕한 성격까지 겸비하며
친구들 사이에서 '이촌동 공유'라 불리는 청년, '박위'
무엇하나 모자랄 것 없던 이 청년은
6년 전, 첫 출근을 앞두고 친구들과 축하 파티를 즐기다
낙상사고로 목뼈가 부러져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그 후 6년이 지난 지금, 박위 씨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아직 마비가 풀리지 않은 두 다리, 6년째 휠체어를 타고 있지만
그에겐 문제 될 것이 없다는데
'전신마비'라는 절망의 순간을
새로운 인생의 시작점으로 바꾼 박위 씨의 이야기
SBS 스페셜 622회 - 나는 산다 : 박위의 휠터뷰 (2020.12.20 방송)